숲 속의 키스 두 개의 목이
두 개의 기둥처럼 집과 공간을 만들 때
창문이 열리고
불꽃처럼 손이 화라락 날아오를 때
두 사람은 나무처럼 서 있고
나무는 사람들처럼 걷고, 빨리 걸을 때
두 개의 목이 기울어질 때
키스는 가볍고
가볍게 나뭇잎을 떠나는 물방울, 더 큰 물방울들이
숲의 냄새를 터뜨릴 때
두 개의 목이 서로의 얼굴을 바꿔 얹을 때
내 얼굴이 너의 목에서 돋아나왔을 때
김행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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森の中のキス二つの首
二本の柱のように
家と空間を作るとき
窓が開き
花火のように
手が燃えて飛んでくるとき
二人は木のように立ち
木は人のように歩き、早く歩くとき
二つの首が傾くとき
キスは軽く
軽く木の葉を離れる水滴、もっと大きな水滴たちが
森のにおいを噴き出すとき
二つの首が
お互いの顔の向きを変えてすえるとき
わたしの顔が
あなたの首から芽生えたとき
キムヘンスク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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tags : 韓国語 詩